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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 메리추알 99.80%

◆ 오늘 준비한 밥도둑!! 메추리알장조림 ◆ 

안녕하세요 ~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맛있는 반찬 메뉴
메추리알장조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저는 항상 만들때마다

너무 짜게 만들어져서 실패를 겪었는데
이번만큼은 쌓이고 쌓인 요리실력으로

나만의 레시피를 얹어 맛있게 만들어보려고 해요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추리알장조림!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생수한컵, 다시마3개

우선 냄비에 생수 종이컵 기준으로 " 물 한 컵 " 

그리고 다시마 3~4개를 넣어서 센 불에 끓여주세요.

다시마를 넣은 메추리알장조림이 더욱

더 감칠맛이 나게 해 주고 

다시마에서 나오는 고소한 맛이 어울려져 더 맛있어요.

 

 

 

 

 

 

 

 

 

 

 

염도낮은 다시마 간장 반컵

#메추리알 장조림 소스


종이컵 기준

 

간장 - 반 컵

설탕 - 반 컵

물 - 한 컵 하고

맛에 따라 반 컵 추가


 

 

 

 

 

 

 

 

 

 

 

색깔이 아주 진 ~ 하죠

색깔이 아주 찐 ~ 하기 때문에 반 컵만 준비해두시고 

요리하는 과정에서 맛이 부족할 때 

조금씩 간장을 더 추가해주세요.

 

 

 

 

 

 

 

 

 

 

 

일반설탕이 아닌 천연설탕

저희 집에는 갈색설탕이 아닌 비정제 설탕을 먹어요.


대부분 여러분들이 드시는 갈색설탕

<사탕수수의 당밀을 정제하여 가공한 것>


즉, 비정제 설탕은 자연 그대로의 각종 영양소가

들어가 있는 설탕이에요.

 

 

 

 

 

 

 

 

 

 

 

종아컵기준으로 설탕이 반정도가 적당하다.

영양소 없이 당분만 있는 정제 설탕 대신 

다양한 영양소가 있는 사탕수수 원당을 써보세요~

저는 요리할 때마다 단맛을 내기 위해

올리고당도 사용하지만

때때론 효소, 조림용, 발효식품을 만들 때에

다양하게 응용하기도 한답니다.

 

 

 

 

 

 

 

 

 

 

 

끓는 다시마육수에 간장 투하!

끓는 다시마 육수에 미리 준비해 둔

간장 반 컵을 넣어주세요.

메추리알을 넣고 간장을 넣어도 무방하지만

미리 육수와 어울려져야 더 간이 빨리 배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미리 준비해둔 간장을 다 넣어주기

맛있는 메추리알장조림 만드는 법

어렵지 않으시죠?

메추리알에 색이 진하게 나와야 더 맛있어요.

하얗게 보이면 개인적으로 맛이 밋밋하게 느껴져요 ~

 

 

 

 

 

 

 

 

 

 

남김없이 다 넣어주니 간장색이 되버림.

메추리알장조림을 만들 때

새송이버섯, 마늘, 고기, 우무 등 다양한 재료들을 

같이 졸여주시면 더 맛있어요.

 

 

 

 

 

 

 

 

 

 

 

단짠조합으로 이루어진 설탕

비정제 설탕이 아닌

갈색설탕, 하얀 설탕으로 넣어주셔도 괜찮아요!

저희 집에는 사탕수수 설탕으로 사용해서 

이것으로 넣어주었어요.

 

 

 

 

 

 

 

 

 

 

 

이 설탕도 남김없이 싹 넣어주기

달달하게 드시는 걸 좋아한다면 모두 투하!!

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달아지니

간 조절해서 넣어주시면 되세요.

 

 

 

 

 

 

 

 

 

 

 

설탕+간장이 어울어지게 섞어주기

설탕이 골고루 섞이기 위해서

실리콘 국자로 재빠르게 섞어주세요.

 

 

 

 

 

 

 

 

 

 

 

감칠맛 줄 대파 듬성 썰어주기

감칠맛을 더해 줄

대파도 준비해서 썰어주세요.

 

 

 

 

 

 

 

 

 

 

 

대파를 간장설탕다시마육수에 넣어서 같이 끓여주기

다시마 육수에 간장+설탕이 들어간 상태에서 

대파도 같이 넣어 끓여주세요.

 

 

 

 

 

 

 

 

 

 

 

생수 반컵을 넣어서 같이 끓여주기

이 상태로 메추리알을 넣어버리면..

굉장히 짠맛을 맛보실 거예요!

실패 없는 장조림을 만들기 위해선

종이컵 기준으로 생수 반 컵을 넣어주세요.

 

 

 

 

 

 

 

 

 

 

 

물이 끓을때까지 기다려주기

냄비에 무언가 희미 건하게

올라오는 게 보이실 텐데..

걱정 마세요 ~

다시마 때문이에요.^^

 

 

 

 

 

 

 

 

 

 

 

센불로 끓여주니 금방 물이 보글보글

대파까지 넣었으니 육수를 센 불에

자박하게 될 정도쯤까지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이때! 메추리알을 퐁당 ~

이미 메추리알껍질이 까져 있는 제품을 꺼내와

봉투에 담겨있는 물을 빼내고

육수 냄비에 계란들을 넣어주세요.

 

 

 

 

 

 

 

 

 

 

 

메추리알에 간이 베도록 저어주기

진한 색이 묻어 나올 수 있도록

계속해서 저어주세요.

주재료와 부재료가 골고루 섞어주시는 게 좋아요.

 

 

 

 

 

 

 

 

 

 

 

통깨를 넣어주기

고소한 맛을 업! 시켜주기 위해 

통깨 깨 깨를 넣어주세요.

 

윤기 있는 맛을 원하신다면 

참기름을 한 바퀴 정도 둘러주셔도 되는데

저는 딱 보기에도 좋은 음식이 먹었을 때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 같아서 

통깨만 뿌려주었습니다.

 

 

 

 

 

 

 

 

 

 

 

설탕을 많이 넣었더니,, 달다 ㅎㅎ 

위에서 통깨까지 뿌리고 맛을 봤더니,

헙! 굉장히 단맛이 나더라고요 

하하하..

그래서 생수 반 컵을 더 추가로 넣자고 

단맛을 사로잡기 위해 간장을 조금 더 넣어주었어요!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물 넣지 않고

바로 드셔도 되지만!

전 아이들 밑반찬으로 먹여주려고 만든 요리라서 

단맛을 조금 잡아주었습니다.

 

 

 

 

 

 

 

 

 

 

 

생수 반컵 더 추가 넣어서 보글보글

이렇게 해서 물을 넣고 센 불에 보글보글 끓여주었어요.

맛있게 변해져라~ 얍!

시간은 물을 넣은 육수가 졸려지도록 기다려주시면 되는데

그 느낌을 모르실 때에는 센 불에서 중불로 바꿔서 

불 조절을 해보시면 육수가 전 보다

줄여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맛있는 메추리알 장조림 나만의 레시피 완성 !

마지막에 맛의 변화가 있었지만 능숙하게 대처하며 

메추리알 장조림을 완성하였습니다 ^^

 

매일 도전해보는 밑반찬에는

간장을 너무 많이 넣거나 ~

설탕을 많이 넣어서 ~

간조절로 인해 계속 실패했는데

다시마 육수까지 내고 대파까지 넣어주니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가 만들어졌네요!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드는 법

어렵지 않으시죠 ~

맛있는 저녁식사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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