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표적으로 어묵요리,
어묵볶음을 맛있게 만드는 법을 공개해보려고 합니다!
보통 어묵요리를 만들려고 할 때
국, 볶음, 전, 튀김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데
그중에서도 볶음요리가 가장 맛있었던 거 같아요.
만들기에도 간편하고 ~
집에 있는 재료만으로 뚝딱 만들어 볼까요?
어묵 4장
당근 반개
대파 밑부분 초록 3 ~ 4개
다진 마늘 or 간 양파
저는 어묵볶음 모양을
네모, 세모, 긴네모 다양하게 만들어 봤는데
그중에서 긴네모가 먹기에도 더 맛있게 느껴지고
아이들 밥반찬으로 줄 때 가위로 싹둑!
잘라주기만 하면 되더라고요 ~
자극적이지 않고 단짠으로 어울려져 있는
#간장 어묵볶음 만들어 볼게요.
당근도 어묵처럼 같은 모양으로
세로로 채를 썰어주었어요.
예쁘게 썰어서 볶아주면 보는 맛도 있어요 ~
어묵볶음 채색이 어울러줘야 더 맛있다는 거 알고 계시죠?
초록 초록한 대파의 부분을 잘라서
송송송 썰어 주었어요.
이렇게 주 재료로 들어갈 야채들 준비 완성!!
개인적으로 어묵 기름을 빼주는 게
나중에 간을 맞추기에도 좋더라고요!
어묵은 너무 오래 끓이면 퍼지고
풍부한 맛도 같이 빠져나갈 수 있어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뺀 뒤 요리하면 깔끔한 맛이 나기 때문에
어묵볶음 만들기 전에 필히!! 데쳐주시는 센스 ~
어묵 데치기가 번거로울 때는
정수기의 뜨거운 물을
살짝 끼얹어주는 것도 방법이랍니다.
어묵에서 나오는 기름들을 한번 데치고
먹어주는 게 간을 할 때 딱 맞았어요.
어묵 데치기가 번거로우시면
개인 취향에 맞게 요리하시면 되세요 ~
흐르는 찬물에 살짝 씻었어요!
이 부분은 안 해주셔도 되는데
저는 위에서 보였던 기름들을 확실하게 빼주기 위해서
한번 더 흐르는 물에 씻겨주었어요.
물로 프라이팬에 남아있던
어묵의 기름을 닦아주고 키친타월로 한번 더 쓰윽 ~
달군 팬에 카놀리유 한 숟가락을 넣어서
약 중불로 불 조절을 해주세요.
많은 분들은 다진 마늘을 넣어서 볶아주시던데,
저희 집에는 단지 없어서..
간 양파를 넣어었어요!!
양파를 넣을수록 설탕을 대신하여 단맛이 난다는 점.
간 양파가 기름에 튀겨지는 소리와 함께
미리 채 썰어둔 당근을 넣어서 볶아주세요.
맛있어져라 ~ 따로 소금 간 안 했어요.
나중에 어묵을 넣어서 볶으면
어묵에서 나오는 간이 살짝 밴답니다.
당근이 언제쯤이면 익어지나,, 고민이 되신다면!
숟가락으로 당근을 살짝 눌러보세요 ~
딱딱했던 당근이 조금 흐물 해졌다면
데친 어묵, 대파를 넣어주세요.
미리 간 양파와 당근, 대파가 어울려져서
어묵에 코딩이 된 느낌이 든다면
< 진간장 1숟가락+반 숟가락 > 넣어주세요.
설탕 대신 < 올리고당 1숟가락 > 넣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설탕을 넣을 때도 있지만
오늘은 단짠의 조합으로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리기 위해서 올리고당을 넣었어요.
이때! 필요한 핵심 포인트 ~ TIP 빠빰!!!
생수 반 컵을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그래야 어묵볶음이 촉촉해지면서
단짠 조합으로 맛있게 만들어진답니다.
마지막으로 센 불에 자박자박하게 조려주시면
촉촉한 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이 된답니다 ^^
우리 집 밑반찬, 아이반찬으로 어묵볶음요리 완성
오늘도 맛있는 어묵요리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세요 ^^
재료도 만들기에도 간편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요.
매운맛을 원하신다면
꽈리고추, 고춧가루를 첨가해서 드시면
더 매콤하고 맛있는 집 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요리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양배추 전자렌지 삶는 법 초간단 (0) | 2020.05.26 |
|---|---|
| 단짠조합 메추리알장조림 만들어볼까요? (0) | 2020.05.26 |
| 수제 사과잼 만드는 방법 ( 멍든사과 활용하기 ) (0) | 2020.04.22 |
| 토마토 계란볶음 간추가해서 더 꿀맛이야 (0) | 2020.04.17 |
| 토마토 가지 스파게티 Tip 공유해요 ~ (0) | 2020.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