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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나리 Happy Story 입니다


오늘은 춘장으로 짜장 만들기

쉽고 편한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집에서 배달음식으로도 많이 드시지만,

가끔씩 만들어 드시고 싶은데 번거로울까봐

망설여지는 것이 바로 짜장일텐데요.


오늘은 쉽고 간편한 짜장 만들기 보여드리며,

갓 만든 소스를 탱글한 면에 올린 짜장파스타도

보여드릴게요 ^^ 








<재료>


짜장만들기 쓰일 재료는 춘장과

각종 야채, 육류, 대파, 식용유

그리고 짜장파스타 쓰일 재료

파스타면이 들어 갑니다


기호에 맞춰 빼거나 추가하실 것을

조절해 주시면 좋습니다.










1 파스타면을 삶는 것이

가장 오래 걸립니다


일단, 면을 삶을 물부터

냄비에 담아 끓여줍니다



소금은 물이 끓고 나서 넣을 것 인터넷에서 흔히 말하는 물과 소금 비율을 맞추시려고 애쓰지 마시고 그냥 '짜다'싶을 정도면 좋습니다 물이 팔팔 끓을때 면을 넣을 것 미세한 차이지만 식감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cold pasta가 아니라면 찬물에 헹구지 말고 뜨거운 그대로 찬물에 헹구게 되면 양념이 잘 스며들지 않습니다.










2 짜장에 넣을 각종 재료를 손질해 줍니다


고명으로 쓰일 파채를 썰어 놓습니다

춘장과 함께 볶아줄 대파와 대충썰은 마늘

그리고 청양고추 조금 정도를 썰어줍니다


선호하는 취향에 맞게 각종 야채를 준비해주세요












3 춘장으로 짜장 만들기 할때, 

육류를 넣어주셔야 더욱 맛있죠


돼지고기나 소고기도 좋으며,

닭고기도 상관 없습니다


저는 닭가슴살을 사용 했습니다









파스타를 만드실게 아니라면,

건너 뛰셔도 되는 부분 입니다


면을 삶기 위해 물을 올려두셨다면,

소금을 가득 넣고 면을 삶아 줍니다


물이 그냥 짜다 싶을 정도로

소금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4 식용유는 준비하신 춘장의 제품설명서를 

참고 하시면 최적의 적정량이 표기되 있습니다


백종원님이 알려주신 방법이나

제품설명서에 표기된 것 처럼

따로 볶는 방식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저만의 방식대로 쉽게 짜장 만들기 

알려드릴게요









5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두른후에

춘장과 대파, 양파, 고추 등등

향과 비교적 단단한 채소 등을

넣어서 위와같이 한번에 볶아주세요


하나의 팬이라도 섹션을 분리해 주면,


춘장은 기름에 퍼지려는 성질이 없어

쉽게 뭉쳐지지 않습니다









6 야채와 춘장의 고소한 풍미가 

진하게 풍겨올 쯤이 되면,

위와 같이 섞어 주시면 됩니다


그 후에 비교적 무른 질감의 채소를

넣어 한데 충분히 볶아주시면 됩니다











7 다음으로 물을 부어줍니다


요리가 익숙하시다면 

눈대중으로도 맞춰주셔도 되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제품설명서에

명시 된 양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8 각종 식재료와 춘장이 충분히

볶아 졌으면 간을 해줘야죠~


간하는 것도 제품설명서의 비율대로 

해주셔도 맛있게 만들수 있답니다


저는 개인취향인 카레가루도 조금

추가해서 넣도록 하겠습니다~!


기호에 맞게 양념을 넣어주신 뒤, 

잘 배합 되도록 저어주시고

밑바닥에 양념이 들러붙지 않도록 

나무주걱으로 잘 긁어주시면 됩니다


이 과정까지 진행하셨으면

짜장 만들기 과정은 끝났습니다^^










이제 준비하신 밥 또는 파스타면으로

먹을 만큼 알맞은 양을 접시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만들어진 짜장을 부어주면,

한그릇 든든하게 먹을수 있죠


집에서 해보려고 하면 짜장 만들기 

번거로운 것은 솔직히 사실입니다









하지만 밖에서 만들어진 음식과는 

또다른 별미가 되기도 하죠 


처음에 썰어둔 파채를 위에 삭~

뿌려주면 간짜장 느낌도 나는

짜장파스타 완성됐네요^^







시켜먹는 것도 편하고 좋지만,

가끔은 옛 어머니의 손맛이 그리울때

춘장으로 짜장 만들기 번거롭긴 해도

색다른 추억이 되기도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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