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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뚱나리의 Happy Story 입니다. 오늘 알려드릴 것은 저만의 노하우로 만든 감자요리 입니다. 매콤하고 부드러운 감자스프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보통은 스프를 만들때 농도와 풍미를 돋구기 위해 루(Ruex)라는 것을 사용하는데 저는 그 번거로움을 대체할수 있는 재료도 알려드릴게요 :)










<재료>

(2인기준량)

   



준비하실 식재료는 감자를 드실만큼 준비해 주시고, 마늘, 우유, 고추 또 스프를 만들때 '루'를 대체할 식재료로 삶은계란 또는 메추리알이 필요합니다 (1인분당 삶은 달걀 1개정도) 


그리고 감자만으로도 충분히 탄수화물 섭취와 영양보충이 가능하지만, 오늘 만들 것은 오트밀을 추가로 넣어서 더욱 풍부한 영양섭취에 도움이 되는 감자요리 입니다. 오트밀을 대신해 일반 곡물을 넣으셔도 무방합니다.(만들어진 찬밥,잡곡밥 등)


 



<재료손질>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을 원하신다면 위의 사진과 같이 적당한 크기로 다져주시고, 씹히기보단 진득한 죽과같은 식감을 원하시면 더 잘게 다져주세요. 물론 일반 스프처럼 흐르는듯한 식감또한 나쁘지 않습니다만, 충분히 익히면 위와 같은 크기라도 보다 부드럽게 섭취할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조리과정>




색다른 풍미와 맛을 느끼기 위해서, 들기름 한스푼을 달궈진 프라이팬에 넣어주시고 마늘고추기름을 내주세요. 서양식 풍미와 맛을 선호하신다면, 올리브유 또는 버터나 마가린 한스푼에 기름을 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사용하신다 해도, 익숙하지 않은 이색적인 풍미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1 프라이팬을 예열한 후 기름을 넣고,

2 매콤한향이 날때까지 볶아준 뒤,

3 감자를 넣고 고소한향이 날때까지 볶아줍니다







감자를 충분히 볶아주신 뒤,

후추를 가볍게 뿌려 주세요


우유를 200ml 부어줍니다

바로 물 100ml를 부어주세요


우유와 물의 비율은 1:1 입니다


우유와 물을 넣어주신 뒤에는 

중간불로 서서히 끓여줍니다









이제 루(Ruex)를 대체할 계란 또는 메추리알을 넣어줍니다. 위에서 미리 썰어 두셨죠? 스프를 만들때 농도와 풍미를 돋구기위한 '루'를 대신해 노란자를 넣기 때문에 노른자가 잘 풀어지도록 잘라서 넣어야 합니다. 흰자는 기호에 따라 넣으셔도 되고, 안넣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위와 같이 나무주걱으로 

잘 휘저으며 끓여주세요










이제 준비하신 오트밀 3스쿱 또는 찬밥 반공기를 넣어주시면 알맞게 농도가 딱 맞춰질 것입니다. 이제 감자요리 마지막 과정으로 '어느정도 원하는 농도가 맞춰져 간다'라는 생각이 드실때 소금으로만 간을 해주시면 됩니다. 한번에 간하기 힘드시다면 조금씩 여러차례 맛보기를 하시며 간하시면 되겠습니다.







위와 같이 서서히 저어주시다가

그릇에 옮겨 담아주면 완성입니다!








매콤한맛을 평소에도 즐기신다면, 청양고추를 잘게 다져서 감자스프 위에 고명으로 올려드셔도 더욱 맛있게 드실수 있는 방법입니다. 기호에 따라 파프리카,브로콜리와 같은 아삭한 야채 또는 바게트빵과 같은 빵종류를 감자요리에 곁들여 드셔도 맛있습니다 :)







아침에도 부담없이 간편하게 만들어서 즐기실 수 있는 감자요리 였습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감자를 이용해서 든든하면서도 따스한 포만감 그리고 하루종일 활기찬 하루가 될수 있는 활력까지 줄수 있는 감자스프랍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한번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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