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카 바이러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께요!

한국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다네요..

그냥 지나칠 수 없는거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께요!

지카 바이러스란 무엇일까요?

지카바이러스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같은 플라비바이러스계열의 바이러스라고 합니다. 1947년 우간다의 지카숲에 사는 붉은털원숭이에게서 바이러스가 처음 발견됐다해서 '지카 바이러스'라는 이름으로 불리운다고해요.

지카바이러스 감염은 모기의 흡혈과정을 통해 옮겨지는 감염병인데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질병이었지만, 최근 태평양 섬으로 유행지역이 확대되었고,2015년에는 중남미국가에서도 감염사례가 알려지고있답니다.

일반사람은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무증상이거나 발열, 발진, 관절통, 눈의충혈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만,

신생아의 소두증과 연관성이있기 때문에 임신부의 감염에 예방을 중요시하는 요즘입니다!

지카 바이러스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지카바이러스는 감염된모기에 물렸을 때 전파되는 질환이라고해요. 뎅귀열, 치쿤구니야열, 황열바이러스를 옮기는 아열대기후에 서식하는 '이집트숲모기' 또는 비교적 온난한 기후에서도 서식할 수 있는 '흰줄 숲모기'에 의해서 매개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우리나라도 흰줄숲모기서식이 확인되고 있지만, 최근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서식 모기의 0.2%정도의 낮은 비율이라고 합니다. 모기 외에 사람과 사람 간 전염 경로로는 수혈과 성접촉에 의한 사례가 있으나 감염자와의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고해요. 2015년 브라질에서 소두증 아기들이 태어난다는 것이 알려지고, 지카바이러스의 유행지역과 일치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조사가 계속 되고 있다고해요. 현재까지 이러한 연관성을 확실히 밝히기 위해서 수시로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야 하지만, 지금까지의 연구사항에 따르면 2명의 소두증신생아의 임산부의 양수에서 지카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하며, 소두증으로 사망한 신생아에서 지카바이러스가 검출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합니다. 현재 이것에대한 개연성을 확실시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브라질보건당국은 조사를 하고 있으며, 아직은 지카바이러스가 어떤방식으로 태아의 두뇌성장에 악영향을 주는지 명확하게는 밝혀내지 못한 상황이라고해요.

지카 바이러스의 증상은 무엇일까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잠복기는 2~14일이라고하며, 주요증상으로는 발열과 발진 그리고 관절통, 결막염, 눈의 충혈등이 있다고합니다.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의 증상과 유사하다고하며, 구별은 어렵지만 눈의 충혈이 있는 것으로 구분되기도한다고 해요. 증상은 비교적 가벼우며 감염자 5명중에 1명의 비율로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져있답니다.

지카 바이러스의 진단은 어떻게 받을까요?

감염자의 혈액에서 바이러스유전자를 검출하여 진단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에서 바이러스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카 바이러스의 예방법 및 합병증을 알아봐요 

전세계적으로 지카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한 사례는 보고된 바 없으며 중증 합병증은 드문 편이라고하며, 임신부감염시 소두증 아기의 출생과 관련한 조사와 성인에게는 길랑바레증후군과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하면 대부분 회복되며, 관절통등의 증상이 지속되면 증상에 따른 치료를 시행해야한다고합니다. 지카바이러스는 아직 예방백신이 없기때문에 현재로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 머물거나 모기장과 모기향등의 제품을 사용하는것이 좋으며, 외출시에는 모기가 싫어하는 향등의 기피제를 바르는것이 도움된다고해요. 하지만 완전히 피할 수는 없으므로 임신부시라면 위험지역은 되도록 피하는것이 좋다고합니다. 만약 감염증 발생 국가를 방문한 임신부가 고열, 발진 등의 증상을 보이면 의사를 찾아 정확한진단을 받아보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이상으로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