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 sf영화 추천 best5♥

안녕하세요 뚱나리의 Happy Story 입니다. 오늘은 잊혀져가는 고전 sf영화 추천 해보려고 합니다. 스포는 없으며, 간단명료하게 관람포인트나 대략적인 개봉년도에 대해서만 말씀 드려볼께요 

제가 오늘 알려드릴 sf영화는 총 5편인데 다소 매니아적인 취향이 강한 영화들 이랍니다. 요즘 영화와 비교하시면 세련미나 구성, 연출등이 어색하고 촌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감상해보시면 알겠지만.. 세계관이나 독창성만큼은 가히 최고라 할만하며 요즘 SF의 모티브가 될법한 시나리오도 느껴보실수 있을 듯 합니다 :)

12몽키즈 

(1996)

제일 좋은점은 젊은 브루스윌리스와 꽃소년 같은 브래드피트를 만나 보실수 있습니다. 저는 어렸을 적에 이 영화를 처음 접는데 그때 당시에는 난해하고 어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나이가 어느정도 됐을 즈음, 다시 감상을 하게 되었을 때는 감탄을 금치 못했던 sf영화였습니다. 제작한지 20년이 다되가는 작품인데도..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은 최고입니다. 감상 포인트는 잠시라도 흐름을 놓친다면 한번에 내용을 해석하기가 매우 어렵다고 할수 있습니다. 머리가 좋으신분들이라면 스토리를 금새 꿰뚫어 보실수도 있겠지만 저 처럼 두뇌회전 속도가 느리신 분들은 집중하셔야 더욱 재미를 느낄수있습니다. 평소 영화를 감상하실때 어떠한 복선이 깔려 있고 어떤 반전이 후에 나타날지 기대감에 부푼채 즐기는 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네요.

다크시티

(1999)

다크시티는 정말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작부터 끝까지 타이틀과 같이 어두침침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시작 됩니다. 약간은 엔딩장면에 대해서 논란이 있긴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스토리를 받아들이며 생각을 가지고 보신다면 정말 재밌게 감상하실 수 있을거라고 생각 됩니다. 트루먼쇼의 sf버젼이라 생각하시면, 보다 이해가 쉬우실거 같네요! 매트릭스 시리즈를 즐감하셨다면 다크시티 또한 즐감하실수 있는 sf영화로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13층

(1999)

13층은 다크시티와 비슷한 시기에 제작 된 영화며, sf장르를 기반으로한 세계관을 가지면서도 드라마와 같은 전개에 재미가 없으실 수도 있고 보다 색다르게 접근하실수도 있습니다. 근본적인 세계관은 다크시티와 비슷하다고 볼수 있는거 같아요. 어떠한 줄거린지 미리 알고보신다면.. 예상이 될법한 구성과 전개과정이 흘러가지만, 이또한 이런 영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여 현시점의 명작들이 탄생됐다고 생각 합니다. 전 아무것도 모른채 봤기때문에 정말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미리 검색하지 마시고 한번 감상해 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1999년도에 개봉했으며, 매트릭스나 인셉션, 요즘에 나온 인터스텔라같은 작품에 영향을 안줬다고 할수 없는 작품이입니다. sf영화를 평소에 즐겨보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바닐라 스카이

(2001)

바닐라스카이는 워낙 유명한 명작중에 하나인지라 대부분 아실듯 합니다. 또한, 탐크루즈의 15년전 풋풋한 모습을 볼수 있어요. 지금도 동안이지만 쩝.. 요즘 영화와 비교를 하셔도 전혀 뒤쳐지지 않을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구성으로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집중해서 끝까지 보신다면 엔딩씬에서는 진한 감동을 느껴 보실수도 있습니다. 재밌어요. 단, 집중하지 않으시면 극전개가 빨라 이해가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미스터노바디

(2009)

제가 sf영화 추천하고 싶은 것 중에서는 가장 최신작이기도 하지만, 포스터만 보면 드라마 장르로 느껴지실 수도 있어요. 조금은 생소하고 유명하지도 않은 영화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미스터노바디는 세계관이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철학이라던가 과학적이론 그리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시간과 세계 그리고 현재와 과거는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볼수 있는 묘미가 있습니다. 저는 3번을 보고도 다른분들의 리뷰를 보고 나서야 아! 이런 내용이었구나.. 이해가 됐던 기억이 나네요. 그것도 정답은 아닐겁니다. 감독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기획하고 만들었는지 짐작하기 힘든 내용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미스터노바디는 스토리의 정답이 없는 난해한 영화랍니다. 감독이 천재로 보이기도 하고 뭔옆집 개짖는 내용 담아놓은건지 알수없는 내용이라 치부할수도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정답이 없죠.. 철학적인 것과 형이상학적인 내용 그리고 과학적인 것까지 마구 스토리에 뒤엉켜 있어 복잡하고 지루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상으로 고전 sf영화 추천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버튼 꾸욱 눌러주세요 :)